명왕성은 1930년 2월 18일 클라이드 톰보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고 한다. 해왕성이 발견된 후에 이 행성의 궤도에도 오차가 있을 것으로 밝혀지게 되면서 이러한 이유는 해왕성 바깥쪽에 위치한 다른 행성이 존재한다고 보고 있었다. 즉 해왕성 너머로 궤도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행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는데 사실 명왕성의 크기는 아주 작은 편에 속하고 해왕성보다 훨씬 크기가 작은 명왕성이 해왕성의 궤도에 지장을 주기에는 질량이 너무 작아 이러한 계산법으로 명왕성이 발견되었다기보다는 우연히 발견되었다고 해도 큰 무리가 없다고 한다. 명왕성은 암석과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구의 위성인 달과 비교해 보았을 때 질량은 1/6이고 부피는 1/3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한다. 공전 주기는 약 248년 정도이..
일식이란 달이 태양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리는 천문학적인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일식이 발생하는 이유는 달이 태양보다 400배 정도 작은 점에 비해 태양도 달보다 400배 정도 더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태양과 겹치게 되면서 이러한 천문학적인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즉 작은 것에 대비해 그만큼 멀리 있기 때문에 일식이 발생한다. 지구 표면에서 볼 때의 태양과 달의 시직경이 비슷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궤도면과 달이 지구 주위를 도는 궤도면이 거의 일치하여 달이 지구 주위를 돌면서 태양의 앞쪽으로 지나 태양을 가리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이때를 가리켜 일식이라고 한다. 일식은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인데도 불구하고 대낮에 해가 사라지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일부 고대 사람들은 때때로 불길한 징조로..
우주는 "존재의 총체" 또는 존재하는 모든 것, 전부로 정의 되며 물리적인 관점에서 우주는 공간과 시간과 그 내용으로 정의된다. 우주 안에 있는 내용물들은 아주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것들은 전자기 복사 및 물질, 행성, 위성, 별, 은하 및 은하 간 공간의 내용물들을 모두 포함 한다. 우주의 진화에 대해 지배적인 모형은 대폭발 이론이며 이러한 대폭발 모형은 초기의 우주 상태는 극도로 뜨겁고 밀도가 아주 높은 상태에서 이후에 우주는 팽창하게 되고 냉각이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대폭발 이론에 따르면 처음에 존재하는 에너지와 물질은 우주의 팽창함에 따라 밀도가 낮아졌는데 급팽창 시대라고 불리는 초기 가속 팽창, 그리고 알려진 네 가지 기본 힘의 분리 이후에 우주는 점차 냉각되고 계속 팽창..
우주가 탄생하게 되었다는 이론으로 대폭발 이론은 우주의 발달에 대한 가장 지배적인 우주론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우주가 한 점으로 되어 있다가 폭발하여 팽창하고 있다는 이론으로 폭발을 한 우주는 팽창하면서 온도가 내려가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입자가 생겨나고 물질 밀도의 요동은 차츰 성장하여 은하와 별로 성장하였다. 오랜 시간 동안에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던 물질보다 밀도가 약간 더 높은 영역은 중력에 의해 주변에 있던 물질을 끌어당겨서 더 밀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우리가 오늘날에 관측할 수 있는 가스 구름, 별, 은하 및 기타 천문학적 구조를 형성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우주에 있는 물질의 양과 유형에 따라 여러 가능한 유형의 물질로 따르는데 차가운 암흑물질, 따뜻한 암흑물질, 중입자 물질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