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17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 위성은 행성 둘레를 도는 천체를 말한다. 이 중에서 사람이 만든 위성은 인공위성이라고 하고 자연적인 위성을 자연 위성이라고 한다. 태양계에서 수소나 헬륨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목성형 행성들은 모두 여러 개의 위성을 거느리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행성인 수성과도 견줄 만큼 큰 천체도 있다. 반면 규산염으로 된 암석이나 금속 등 고체 상태의 물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지구형 행성은 목성형 행성보다 상대적으로 위성이 조금 가지고 있는 경우나 아예 위성을 갖고 있지 않은 행성도 있다. 목성의 대표적인 위성으로는 가니메데, 칼리스토, 이오, 유로파 등이 있다. 가니메데는 목성의 위성으로 태양계의 위성 중에서 가장 밝고 크다고 한다. 목성 준 성운이 형성된 이후에 목성 주변의 가스와 먼저에서 형성된 것으로 추측한다. 가니.. 2024. 2. 15. 태양계의 마지막 행성, 해왕성 해왕성은 태양계의 8개의 행성 중 여덟번째 마지막 행성이다. 해왕성이 발견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해왕성을 천왕성 바깥 행성으로 불렀다고 한다. 해왕성은 태양계의 8개 행성 중에서 직경으로는 4번째로 크고, 질량으로는 중간 정도인 3번째로 크다고 한다. 해왕성의 질량은 지구의 15배인 쌍둥이 행성 천왕성보다 약간 더 무겁다고 한다. 해왕성의 적도 반지름은 지구의 거의 4배라고 한다. 해왕성과 태양의 평균 거리는 지구와 태양 사이 거리인 대략 30배에 해당하는 45억 1,300만 km이다. 해왕성이 태양을 한번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164.79년이고 궤도 경사각은 지구에 비해 1.77 도 기울어져 있다. 또한 해왕성의 자전축 기울기는 28.32도로 지구와 화성의 자전축 기울기와 비슷하다고 한다. 그렇.. 2024. 2. 14. 별똥비, 혜성 혜성이 충분히 밝아지면 지구에서 망원경의 도움 없이도 관찰할 수 있으며 혜성은 고대 시대부터 계속 관측되어 오면서 여러 문화와 종교에서 관련된 기록을 찾을 수 있다. 혜성은 주변을 덮고 있는 대기의 존재 여부에 따라 소행성과 차이점을 두고 있다. 혜성은 태양에 가까워짐에 따라 기체를 방출하는 태양계의 천체 중 행성이나 왜행성보다 작고 위성이 아닌 천체를 말하는 태양계 소천체로 태양의 상부 대기층에서 방출된 전하 입자인 태양풍의 영향을 받아 핵 주변의 성운과 같은 덮개인 코마와 꼬리가 생기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혜성 주변에 기체와 먼지를 주로 이루고 있는 매우 옅은 대기를 코마라고 부르는데 이 코마가 태양풍의 전자기파에 노출된 물체의 표면에 가해지는 압력을 뜻하는 복사압을 받아 태양 반대 방향으로 흘러 .. 2024. 2. 13. 밤하늘의 별, 항성 항성은 통상적으로 별이라고 부른다. 항성은 막대한 양의 물리학이나 화학 분야에서 이온화된 기체 중 집단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입자들로 이루어진 준 중성의 기체를 플라스마로 하는데 이 플라스마가 중력으로 뭉쳐서 밝게 빛나는 납작한 구를 으깬 모양을 가진 회전 타원체 형태의 천체이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은 태양으로 지구상의 에너지 대부분을 공급해 주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지구에서 가까운 항성은 프록시마라고 한다. 항성은 분자 구름 속에서 생성되었다. 이 구름은 성간 물질 중 밀도가 높은 지역으로 주로 수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23~28퍼센트의 헬륨과 수 퍼센트의 중원소도 포함되어 있다. 항성 자체는 지구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무겁고 밝기가 밝은 존재지만 항성과 항성 사이의 거리는 엄청나게 떨어져 .. 2024. 2. 1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