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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구조론에 대한 이해 판 구조론은 대륙 이동을 설명하는 지질학 이론이다. 우선 대륙 이동설은 원래 하나의 초대륙으로 이루어져 있었던 대륙이 갈라지게 되면서 이동하게 되는데 지금과 같은 대륙이 만들어졌다는 이론으로 그에 뒷받침하고 있는 증거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대표적인 증거로는 아프리카 대륙의 서해안과 남아메리카 대륙의 동해안 해안선이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과 같은 종의 고생물이 서로 다른 대륙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여러 대륙이 분포한 빙하의 흔적과 이동 방향이 대륙을 하나로 모으면 잘 설명이 된다는 점과 멀리 떨어진 대륙에서 지질 구조가 연속적이고 같은 지층의 분포가 발견되었다는 점이다. 판 구조론은 대륙 이동설을 설명하는 것으로부터 발전해 왔으며 현재 이 분야에 있는 대다수 과학자는 판 구조론을 받아들이.. 2024. 2. 29.
세레스(왜행성)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이름을 따온 세레스는 태양계의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원반 모양 영역인 소행성대에 있는 유일한 왜행성으로 소행성대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천체이다. 세레스가 근일점 근처에 있을 때 겉보기 등급은 +6.7등급이라고 한다. 세레스는 너무 어두워서 통상적으로 맨눈으로 볼 수 없다고 한다. 세레스는 약 45.7억년 전 소행성대에서 형성된 원시 행성에서 진화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대부분의 내행성계는 원시 행성과 서로 다른 원시 행성이 합쳐져서 지구형 행성을 이루게 되거나 목성에 의해 원시 행성이 바깥쪽으로 튀어 나가기도 하는데 세레스는 상대적으로 이러한 변화를 겪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세레스가 카이퍼대에서 형성된 이후에 소행성대로 옮겨져 왔을 것이라는 추측 이론도 .. 2024. 2. 28.
국제 우주 정거장, ISS 국제 우주 정거장(ISS)은 1998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는 다국적 우주 정거장으로 러시아와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이 참여하였다고 한다. 참여국으로는 러시아, 스웨덴, 노르웨이, 중국, 베트남, 북한,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영국, 덴마크, 벨기에, 스페인이 있다. 1832년 미국은 조선에 우주 관측 장비를 함께 만들자고 제안을 하여 조선에 사람을 보내 기술 검증까지도 진행했었지만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그 제안은 무산이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에도 여러 제안이 들어왔지만 다 무산이 되었다고 한다. 국제 우주 정거장은 러시아 섹션과 미국 섹션의 두 구역으로 크게 나뉜다고 한다. 러시아 섹션은 국제 우주 정거장 전체에 대한 유도, 항법, 통제, 메인 추진 기관, 메인 생명 .. 2024. 2. 27.
해왕성의 가장 큰 위성, 트리톤 트리톤 위성은 태양계 위성 중에서 일곱 번째로 크다고 한다. 영국의 천문학자 윌리엄 라셀이 1846년 10월 10일에 발견했던 트리톤 위성은 직경이 2,706.8km로 해양성의 가장 큰 위성이자 태양계에서 가장 차가운 천체에 속한다고 한다. 태양계의 알려진 위성 중에 트리톤보다 작으면서 무거운 위성은 없다고 한다. 해왕성의 위성인 트리톤이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포세이돈 또는 로마 신화의 넵투누스의 아들이자 바다의 신인 트리톤에서 따왔다고 한다. 트리톤은 모행성의 자전과 반대 방향으로 공전하는 위성 중에서 가장 크다. 태양계의 큰 위성 중에서 유일하게 자기 행성 주위를 역행하는 위성이다. 목성, 토성, 천왕성 외곽의 불규칙한 위성들은 역행 궤도를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고 천왕성 외곽의 위성들도 마찬가지.. 202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