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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퇴직연금 준비, 퇴직연금 3가지 유형

시그니처35 2025. 6. 12. 12:0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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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연금, 첫단추 지금부터 준비 안 하면 후회!

    1. 퇴직연금이란 무엇인가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퇴직금’은 당연한 권리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퇴직할 때 한꺼번에 받는 구조가 아니라 이제는 ‘퇴직연금’ 제도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퇴직연금은 회사가 근로자의 퇴직금을 외부 금융기관에 맡기고 일정한 방식으로 퇴직금을 운용해서 퇴직할 때 근로자에게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 제도의 목적은 퇴직금을 안정적으로 보관하고 물가 상승 등 미래에 대비해서 자산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2. 퇴직연금의 3가지 유형

    퇴직연금에는 대표적으로 다음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DB형 (확정급여형): 퇴직할 때 받을 금액이 사전에 정해져 있고 운용은 회사가 책임집니다. 근속연수 × 평균임금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 DC형 (확정기여형): 회사가 매년 일정 금액을 근로자 계좌에 적립하고 운용은 근로자 스스로 합니다. 투자성과에 따라 퇴직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IRP (개인형 퇴직연금): 개인이 자율적으로 납입하고 운용하는 퇴직연금 계좌로 퇴직금 뿐 아니라 추가 납입이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도 큽니다.

    3. 퇴직연금 꿀팁

    • IRP는 빨리 개설할수록 유리 : 연간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므로 연말정산 대비로도 유리합니다.
    • 운용상품은 예금+펀드로 분산 : 전체를 예금에만 넣기보다는 수익률 높은 상품과 안전자산을 조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수수료 비교 필수 : 금융기관에 따라 운용수수료와 관리비가 다르므로 IRP 개설할 때에는 IRP 비교 사이트 활용을 추천합니다.
    • 이직 시 퇴직금 이동은 자동화 : 여러 회사를 옮기며 퇴직연금이 흩어지는 경우 IRP로 통합하면 관리가 쉬워집니다.

     

    4. 퇴직연금,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까?

    많은 직장인들이 “나중에 퇴직할 때 알아보지”라고 생각하지만, 퇴직연금은 곧 장기 재테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IRP는 절세 혜택과 복리의 힘으로 인해 20~30대부터 준비하면 퇴직 후 받을 금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년 연장이 논의되는 요즘, 은퇴 후 30년을 준비하는 자산 전략으로 퇴직연금은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5. 결론, 내 연금 자산, 스스로 점검해 보자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어떤 퇴직연금 제도를 운영 중인지 내 계좌에 얼마가 적립되어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 대비가 어려운 현실에서, 퇴직연금은 스스로 챙겨야 할 필수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바로 ‘내 퇴직연금 현황’을 확인해 보고, IRP 개설과 상품 설정도 꼼꼼히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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