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성2

토성의 자연위성, 타이탄과 레아 토성의 자연 위성으로는 대표적으로 타이탄과 레아를 예로 들 수 있다. 먼저 타이탄은 토성의 위성 중에서 가장 큰 천체로 태양계 내에서 목성의 위성인 가니메데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고 한다. 타이탄은 태양계의 위성 중 갈릴레이 위성 다음으로 발견되었던 천체로 토성의 위성 중에 첫 번째로 존재가 증명되었던 위성이었다. 또한 토성의 위성 타이탄은 태양계에서 짙은 대기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위성이라고 하며 지구처럼 안정된 상태의 표면이 존재하여 액체가 확인되었던 최초의 천체기도 하다. 타이탄은 짙은 대기로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에 인류는 처음에 타이탄의 표면에 대하여 거의 알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카시니-하위헌스 호의 탐사는 탄화수소로 채워진 호수들이 타이탄의 극지에 존재함을 발견하였고 발견되었을 때 표면은 .. 2024. 2. 15.
토성-여섯 번째 태양계의 행성, 토성의 고리 토성은 태양으로부터 여섯 번째에 이르는 태양계의 행성이다. 토성의 질량은 지구의 약 95배이며 지름은 9배인 12만 km가량으로 크기와 질량에서 목성 다음으로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라고 한다. 토성은 태양계에 있는 행성 중에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토성의 고리가 있기 때문에 밝은 빛으로 빛나며 심지어 수성보다 더 밝은 빛을 낸다고 한다. 토성의 대기는 목성과 마찬가지로 수소와 헬륨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토성을 조성하고 있는 비율은 수소 93.2%와 헬륨 6.7%이다. 그 외에도 약간의 암모니아, 아세틸렌, 에테인, 인화수소, 메테인 성분도 적은 분량이지만 검출된다고 한다. 토성의 내부는 중심 부분만 고체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는 압축된 헬륨과 수소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토성의 부피.. 2024. 2. 7.